예전엔 정말 흔하게 본 간식이었는데 이제는 휴게소나 가야 볼 수 있는 간식입니다.
바로 이것으로 만든 간식
고구마 스틱입니다.
우선 고구마는 순수 우리말은 아니고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고구마는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전해진 작물입니다. 대마도 사투리에서 왔다는.
일본어 발음인 고우시마의 발음이 변해 우리나라에 고구마로 들어온 것으로 전해진다네요.
고구마는 에너지 공급원인 탄수화물이 가장 많고 단백질, 지방, 식이섬유, 칼륨, 인, 철 등이 골고루 있습니다.
고구마를 드실땐 생고구마보다 찐고구마나 군고구마를 먹는것이 좋다네요.
한번 가공을 한 고구마는 열량이나 영양분이 생고구마보다 높아진데요.
고구마 보관하실때는 금방 싹이 트기때문에 가능한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세요.
하지만 감자와 달리 고구마 싹은 독성이 없기 때문에 먹는데 문제없습니다.
씻지말고 바람이 잘통하는 베란다에 보관하세요.(신문지 깔고 상자아래 구멍을 내고 보관)
그래서 오늘은 고구마 스틱 만드는 방법을 적어봅니다.
첫번째
1. 고구마를 깨끗히 세척후 껍질을 제거해주세요.
2. 얇고 길게 채를 썰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그만큼 오래 걸리니까요, 이건 취향껏
3. 전분제거
물에 5~10분정도 담궈 전분을 제거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씻어 채반에 넣어 물기 제거후 키친타올위에 올려 나머지 수분도 제거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할꺼 니깐 적당히 하셔도 됩니다.
4. 이제 올리브유를 약간 묻혀줍니다.
일회용 봉투에 올리브유등을 한스푼정도의 양을 넣어주시고 골고루 묻혀주세요.
5. 이제 에어프라이어에 넣어주세요.
두번째
1. 셋팅
고구마 3~6일때는
180도에 20분(중간 10분정도에 뒤적뒤적)
고구마 3개 이하일경우
160도에 20분(중간 10분정도에 뒤적뒤적)
끝에가 타는게 싫으시면 넣기전에 얇은부분은 잘라내고 하시면 됩니다.
